[산업통상자원부]수출초보기업의 동반자,‘전문무역상사’신규 지정
수출초보기업의 동반자,‘전문무역상사’신규 지정 - 대행수출 담당하는 전문무역상사 신규 105개사 지정 - - 우수 전문무역상사 장관표창 시상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22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맞이하여, 7.12(화) 14:00, 코엑스에서 대행수출 실적 우수 기업에 대한 장관표창 및 105개 신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지정서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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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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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22.7.12(화), 14:00~16:00 / 코엑스 아셈볼룸 202~203호 ㅇ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무역협회 ㅇ 주요 참석자 :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무역협회 부회장, 전문무역상사 100여개사 등 약 100여 명 ㅇ 주요 내용 : ① 우수 전문무역상사 산업부장관 표창장 수여 ②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 수여 등 |
□ 전문무역상사*는「대외무역법」제8조의2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신시장 개척, 신제품 발굴 및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지정한 수출 대행 기업으로,
*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직전 3개 연도의 연평균 수출실적이 미화 100만 달러 이상, 他 중소·중견 대행 수출비중 20%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하는 무역거래자(붙임 참조)
ㅇ 수출 경험, 해외 네트워크 등이 부족한 수출초보기업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발굴 및 수출을 대행하고,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ㅇ 산업부는 전문무역상사 제도 확산을 위해 지정기업을 대상으로 무역보험공사 단기수출보험 할인, KOTRA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무료 제공, 해외 지사화 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대행 실적 등이 우수한 전문무역상사 2개社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여하였다.
ㅇ 경동글로벌리소시스社는 각종 철강제품 등을 전문으로 710만불 규모의 수출을 대행하였고,
ㅇ ㈜코리아지티社는 재생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주력으로 작년 3,800만불 규모의 수출을 대행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 또한, 이날 금년도 105개 신규 전문무역상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이로써 전문무역상사 수는 작년 지정 225개사를 포함하여 330개사가 되었다.
* 지정기업 정보는 「한국무역협회 전문무역상사 누리집」(ctc.kita.net)에서 확인 가능
ㅇ 최근 4년간 전문무역상사의 대행 수출액이 꾸준히 증가하여 연평균 53억불의 수출 대행 실적을 달성하는 등 우리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 대행 수출액(억불) : (‘18) 46 → (’19) 56 → (‘20) 54 → (’21) 57
ㅇ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지정 1년 후 전년도 대행수출 실적 등을 평가하여, 요건* 충족 시 1년 더 전문무역상사로서 활동할 수 있다.
* 전년도 수출실적 50만불 이상이면서 중소·중견 대행수출 비중 20% 이상 등
□ 아울러 산업부는 러·우 전쟁, 高유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전문무역상사와 수출초보기업이 수출 품목, 마케팅 전략 등을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지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 전무상-수출초보기업 오프라인 상담회(2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2회) 실시(‘22 上.)
수출초보기업 오프라인 상담회(3회), 해외바이어 온라인 상담회(3회) 개최 예정(’22 下.)
ㅇ 대행수출에 성공한 전문무역상사에게 맞춤형 해외 마케팅 제공 등 지원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행사에 참석한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올해는 공급망 차질, 미·중 기술패권 경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가 예상되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을 강조하며
ㅇ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전문무역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앞으로도 품목별·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출 대행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의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