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월드클래스 기업 17개사 신규 선정
산업부, 월드클래스 기업 17개사 신규 선정
-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 개최 - - 월클 기업↔공공연·대학 협업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6월 29일(수)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
ㅇ 금년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신규 선정된 17개 기업에 대해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를 수여함
*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 일정 이상의 매출(중견기업 또는 700억원 이상 후보중견) 및 수출·혁신 역량 등을 갖춘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 주도의 혁신 R&D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수출·컨설팅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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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서 수여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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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2. 6. 29(수), 14:00~16:30 / 포시즌스호텔 서울(3층 그랜드볼룸)
·(참 석 자) 산업부 차관, 선정기업 대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월드클래스기업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등 200여명
·(주요내용)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 선정서 수여, 월드클래스 기업 개방형 혁신 MOU, 월클300 명예기업 선정패 수여, ESG 세미나 등 |
□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 17개社는 성장의지와 혁신역량을 보유한 유망 중견기업으로, 산업부는 선정기업이 산업혁신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R&D*와 함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할 계획임
* 기업당 최대 4년간 40억원 R&D 지원(단, R&D 지원은 월드클래스 후보기업에 한함)
ㅇ 특히, 올해는 공급망 불안, 탄소중립 등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중견기업의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자율차, 바이오헬스, 디지털 전환 등 신산업 분야 과제를 중점 선정함
* 전기·자율차 6개, 바이오헬스 3개, 디지털 전환 3개, 반도체·디스플레이 2개 등 신산업분야 과제는 전체 16개 R&D 지원과제 중 14개(87.5%) 차지
- 또한,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은 기업 성장전략서를 통해 향후 3년 동안 매출 48%, 직수출 88%, 고용 26% 증가를 목표로 밝힘
< 2022년 월드클래스 선정 기업 >
No. |
기업명 |
업종 |
No. |
기업명 |
업종 |
1 |
뱅크웨어글로벌 |
SW |
10 |
에이텍에이피 |
기계 |
2 |
광성기업 |
자동차 |
11 |
에이피티씨 |
반도체 |
3 |
다스 |
자동차 |
12 |
에코프로에이치엔 |
화학제조 |
4 |
대원산업 |
자동차 |
13 |
엠케이켐앤텍 |
화학제조 |
5 |
동보 |
자동차 |
14 |
오토 인더스트리 |
자동차 |
6 |
동서기공 |
자동차 |
15 |
제일전기공업 |
기계 |
7 |
메디카코리아 |
의약 |
16 |
펜믹스 |
의약 |
8 |
비츠로이엠 |
기계 |
17 |
피피아이파이프 |
PVC 제조 |
9 |
알리코제약 |
의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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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클래스 사업*은 성장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견·후보중견기업을 세계적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되었으며,
* 1차(월드클래스 300) : 사업기간 ‘11∼’18(신규과제 선정기준), 정부출연금 8,374억원
2차(월드클래스 플러스) : 사업기간 ‘21~’30(신규과제 선정기준), 정부출연금 4,635억원
ㅇ 「월드클래스 300」 사업을 통해 253개社(유효기업 기준)를 지원한 결과, 월클사업은 매출, 수출, 고용 등 기업 성장* 측면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선정 당시 중소기업 3개社 중 1개 이상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기업 성장사다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 선정 전 대비 ‘21년 매출 42%, 수출 42%, 고용 21% 증가
** 월드클래스 선정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156개社 중 49개社(31%)가 중견기업으로 성장
ㅇ 이날 행사에서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300 졸업기업 중 선정기간 동안 우수한 성과(매출, 수출, 고용 등)를 낸 4개 기업*에게 월드클래스 300 명예기업 선정패를 수여함
* 엠씨넥스, 에스엘, 우진플라임, 대주전자재료
□ 산업부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기업과 함께 월드클래스 기업의 비전을 ①알짜기업, ②중추기업, ③모범기업으로 제시한 바 있음
* ① 일자리를 만들고 수출을 견인하는 알짜기업, ② 산·학·연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중추기업, ③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실천하는 모범기업
ㅇ 올해는 산업 융·복합 활성화, 신제품 출시 속도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고자 월드클래스 기업↔공공연·대학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함
- 월드클래스기업협회-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KARIT(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KAUTM(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간 「월드클래스 기업 개방형 혁신 협력 MOU」 체결을 지원하여,
- 이를 바탕으로 공공연·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월드클래스 기업이 신성장 동력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플랫폼 운영, 네트워크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지원·추진해 나갈 계획임
ㅇ 한편, 월드클래스 기업이 ESG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수여식 사후 행사로 월드클래스 기업 대상 ESG 세미나를 개최함
□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기업이 혁신성장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많은 중견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을 견인하는 핵심기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 기업이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ㅇ “이를 위해 정부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투자환경 개선, 중견기업 전용 기술개발 사업 지속 확대* 등 민간의 혁신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힘
*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견·중소기업 상생형 혁신도약사업(5,855억원, ’23-’32)” 신규 추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