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2022년 기후보건포럼 개최
2022년 기후보건포럼 개최
- 우리나라 기후변화 건강적응대책 방향 논의 -
- 주요 내용-
□ 질병관리청-한국보건사회연구원 협력을 통한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 한국의 기후위기 현황, 기후변화 건강문제의 현황과 과제 등 국가 정책 및 연구 방향 논의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하여, 6월 7일(화) ‘우리나라 기후변화 건강적응대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2년 기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2년 기후보건포럼」 일시: ’22. 6. 7.(화) 14~17시 (세부 일정 <붙임> 참고)
○ 올해 기후보건포럼은 국제적 보건정책 이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활발한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기후변화 관련 건강이슈를 발굴하고, 정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제6차 보고서」에서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강조
○ 이번 포럼에는 기상, 생태, 보건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으며,
- 한국의 기후위기 현상 및 그에 따른 생태계와 건강에 미치는 영향,
- 그리고 기후변화 건강문제의 현황과 과제 등 국가적 건강적응대책의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되었다.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올해 3월에 공표한 제1차 기후보건영향평가 결과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기후변화의 건강영향은 비감염성 질환과 감염성질환 모두에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 기존의 질병감시체계를 이에 적합하도록 강화하고 감염병 팬데믹뿐 아니라 기후위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보건의료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 아울러 “코로나19 유행 지속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포럼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적응대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붙임> 「2022년 기후보건포럼」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