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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지 계류 건천화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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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산지 계류 건천화 평가 방안 모색 -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6월 2일(목), 전국 산지 계류(산골짜기로 흐르는 시냇물) 건천화의 실태를 파악하고 건강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개최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은 2021년에 전국 산지 계류 850여 개소에 대해 건천화 실태 조사를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지 계류를 보존하고 수생태계의 건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법을 결정하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 간담회는 산지 계류와 하천 건천화 관련 연구 분야의 전문가 주제발표 후 토론을 통하여 산림청, 학계, 시민단체, 관련 연구기관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 ▲국립산림과학원 최형태 박사‘산지 계류 건천화 실태 및 특성 구명’▲(주)생태조사단 원두희 대표‘산지 계류의 수생태학적 가치’▲원광대학교 안병철 교수의‘생태적 유역관리와 탄소중립 방안’발표가 이어졌다.

○ 이어진 토론에서는 ▲농촌 물 이용 실태 및 정책 방향 ▲하천물 이용 측면에서 하천 유지유량의 중요성 ▲하천 건천화와 수생태계의 영향 ▲산지 계류 건천화에 대한 시민 의견 반영 방안 ▲산지 계류 건천화 평가 및 유량 결정방법 ▲산지 계류 건천화 관리 방안과 이를 산림청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담당자의 의견을 들었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연구부 이석우 부장은 “산지 계류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기법이 필요하며, 이를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 물 부족 저감과 생태계 보전에 대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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