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유령어업 예방법, 웹툰으로 그려보아요
유령어업 예방법, 웹툰으로 그려보아요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개최(5.25(수)~7.23(토))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폐어구로 인한 유령어업*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수산자원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5월 25일(수)부터 7월 23일(토)까지 ‘제7회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유령어업(Ghost fishing) : 바닷속에 버려지거나 유실된 그물·통발 등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리거나 들어가 죽는 현상
해양수산부는 수산자원보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수산자원 관리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수산자원을 부탁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이모티콘, 상징물, 단편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단편영화 공모전을 실시해 이래희씨의 ‘디스토피아 오션’ 등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시상한 바 있다.
7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피해에 대한 경고 및 예방’을 주제로 개최되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으로 개최된다. 연령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구성된 팀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경우 공모전 누리집(www.수산자원을부탁해.kr)에 작품 1부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오는 8월 최종 수상작 7점을 선정하여 한국어촌어항공단 누리집(www.fipa.or.kr)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그 외 수상자에게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총상금 약 3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공단 누리집에 게시되며, 홍보와 교육 그리고, 캠페인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
공모전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수산자원을부탁해.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70-7772-102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태호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유령어업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산자원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웹툰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수산자원 보호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번 공모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