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소방관 피부와 장비 보호를 위한 제품기술, (주)불스원으로
소방관 피부와 장비 보호를 위한 제품(티슈․폼 세정제) 기술 (주)불스원으로
- 국립소방연구원이 최초로 유해물질 제거기술 자체개발, 민간이전 제품화 한다 -
□ 국립소방연구원(원장 이창섭)이 자체 연구로 개발한 소방공무원 피부와 개인보호장비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티슈와 폼세정제 제작기술을 ‘통상실시권*’ 계약을 통하여 ㈜불스원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통상실시권) 법률규정 또는 설정행위를 통하여 정해진 시간적․장소적․내용적 제약의 범위 안에서 특허발명․등록실용실안․등록의장 등에 속하는 특정한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
? ‘통상실시권’계약은 지난 5월 2일 ‘한국발명진흥회’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전할 기술은 유해물질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소방티슈(피부용, 장비용)와 폼세정제(장비용) 이다.
? 한편, 본 기술은 ‘국립소방연구원’ 박제섭 박사 팀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연구성과를 토대로 방화복 세척 유효성 평가 도구 개발 등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
□ 기술이전을 받은 ㈜불스원은 자동차 엔진세정제, 티슈류, 세제류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으로 전국에 영업망과 물류시스템을 갖고 있다.
? ‘국립소방연구원’은 ㈜불스원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기술이전 대상으로 선정했다. ‘통상실시권’은 국유특허 계약을 통해 3년간 보장되고 올해 내로 최종 제품화할 계획이다.
□ 화재현장은 중금속,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류 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하여 소방공무원의 피부와 개인보호장비*에 오염 또는 부착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보호장비의 기능 저하와 2차 오염 등 다양한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다.
* 방화복, 안전헬멧, 공기통, 등지게, 안전화, 안전장갑
□ 이창섭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장은“소방대원은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더라도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각종 유해물질에 노출되기 쉽고, 오염된 장비는 대원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해당 기술이 민간 이전을 통하여 상용화 되면 소방공무원의 보건 안전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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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소방연구원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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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 1991년 4월 ‘소방연구실’ 설치, 2019년 5월 ‘국립소방연구원’ 승격 ? (업무)소방 및 재난대응의 총괄 연구기관으로서 화재안전, 대응기술, 소방정책, 보건안전을 연구 * 근무인원 : 60여명 / 누리집(http://nfire.go.kr)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