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디지털 기반의 산림경영으로 탄소 중립 실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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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9:30
디지털 기반의 산림경영으로 탄소 중립 실현
- 22일 산림정책 자문위원회 열려... 포용적 산림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정부대전청사 2동 대회의실에서 청장, 국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정책 자문 이행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현안 설명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에 대한 정책 자문 및 제언 등이 진행됐다.
□ 이날 자문위원들은 새 일상(뉴노멀, New Normal) 시대에 맞는 업무수행 방식 정착과 혁신문화에 익숙해지기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제언을 제시하였다.
○ 특히,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적 흡수원인 산림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산림 경영으로 현장 대응 강화와 행정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해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이 국가 탄소 중립 실현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산림 부문 탄소 중립 장기 전략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시대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포용적 산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10년 출범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제6기 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국별 기능에 맞춰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분과위원회 등 5개 분과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41명이 활동 중이다. 임기는 오는 3월까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