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더 똑똑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확산
더 똑똑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확산 ◈ 울산(15일), 부산(16일), 군산(23일)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 개최 ◈ 추진 3년차에 기업지원 1,200여건, 9,000여명의 학생·재직자 교육 ◈ 산업단지의 디지털·그린 전환 모델 구축 및 확산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2.2.15(화)에 울산미포 국가 산단에서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스마트그린산단(총 10개) : (‘20, 7개) 경기반월시화, 경남창원, 인천남동, 경북구미, 전남여수, 대구성서, 광주첨단 / (’21, 3개) 전북군산, 울산미포, 부산명지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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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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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 2. 15.(화) 11:00∼12:00 / 산단공 울산지역본부
· (참석자) 산업부(산업혁신성장실장), 울산시(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 (주요내용) ① 울산미포스마트그린산단 비전 및 추진전략 발표 |
ㅇ 이번 출범식은 작년에 지정된 ‘울산미포, 부산명지녹산,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의 첫 출범식으로서, 2.16(수)에는 부산명지녹산 산단, 2.23(수)에는 전북군산 산단에서 출범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ㅇ ‘스마트그린산단’은 노후 산단 인프라 개선 위주의 과거 정책에서 벗어나 산단을 스마트화·그린화하여 각 지역의 핵심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산단을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것이다.
□ 스마트그린산단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이번에 출범하는 사업단은 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 파견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정부-지자체-입주기업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또한, 스마트물류플랫폼, 통합관제센터 등과 같은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사업*을 전담하여 추진함으로써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공통기본사업 : ‘통합관제센터(관제), 물류플랫폼(물류),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제조혁신),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인력), 스마트에너지플랫폼(에너지)’ 5개 분야
* 지역특성화사업 : 스마트제조혁신기반구축,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 혁신데이터센터 등
□ 산업부는 지난 ‘20.9월 대통령 행사를 통해 창원 산단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전략‘을 발표한 이후로, 반월시화·경남창원·인천남동·대구성서 산단 등 10개의 스마트그린산단을 지정하였고,
ㅇ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산업집적법」(’20.12)과 시행령·규칙(‘21.6)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인프라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 예산을 지속 확장*해왔다.
* 핵심사업 예산 : (’20) 785억원 → (‘21) 1,236억원 → (’22) 1,648억원
□ 이를 통해 추진 3년 차인 현재까지 37개소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등과 같은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인프라 구축을 진행하였으며,
*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 제품을 만들기 전에 개발·제작·생산까지 전체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으로 성능 예측 및 검증을 지원, 제작비 절감 및 개발시간 단축
ㅇ 1,200여건의 기업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9,000여명의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제조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 제조혁신 470건, 에너지효율화 351건, 인력양성 390건 등
ㅇ 구미 산단의 반도체 제조업체는 ‘소부장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성이 25% 향상되었고, 창원 산단의 항공부품 제조업체는 ‘스마트제조데모공장’을 통해 8단계의 공정을 3단계로 개선하여 공정시간을 68% 단축하는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
□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하여, “우리를 둘러싼 저탄소 경제와 디지털 전환 등의 과제들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을 집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ㅇ 스마트그린산단이 각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사업단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산업부도 저탄소화·디지털화라는 정책환경 변화에 맞춰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산단 업그레이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더불어 황수성 실장은 이날 출범식 이후 울산·부산 지역 언론사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에서의 산업단지의 역할과 향후 산업단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