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충전소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한다
충전소에서 직접 생산한 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한다!
? 분산e 기반의 미래차 충전인프라,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가동
? 안정적 실증·운영을 통한 전국 확산으로 모빌리티 大전환 시대에 대응 |
【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가동 】
□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전기차를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인프라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제1호가 본격 가동된다.
ㅇ 서울시 금천구에 소재한 박미주유소(SK에너지)는 연료전지 300kW, 태양광 20kW를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충전기 2기를 구축하여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 충전기 구축 현황 : 초급속(350KW), 급속(200kW) 각 1기 구축
□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기존 주유소·LPG 충전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에너지와 전기차 충전기 등을 설치하여 ‘전기를 직접 생산하면서 충전하는’ 미래차 충전 인프라로,
ㅇ 모빌리티 大전환 시대에 화석연료 기반 주유소·LPG충전소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전기차 확대에 따른 추가적인 발전소, 계통 투자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박기영 차관은 2022.2.9.(수) 오후 4시, 서울시 금천구 박미주유소에서 열린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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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슈퍼스테이션」 개소식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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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22.2.9.(수) 오후 4시, 박미주유소(SK에너지, 서울시 금천구)
√ (참석자) 박기영 차관,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정동채 석유협회장, 오종훈 SK에너지 대표 등
√ (행사내용) 기념사, 준공기념 행사, 테이프 커팅, 현장투어 등 |
ㅇ 산업부 박기영 차관은 인사말씀을 통해 “전기를 만들면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원활한 전기차 확산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달성한다는 점에서 일거 양득“이라고 평가하며,
ㅇ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확산되어 전기차 확대에 대응하고 ‘핸드폰처럼 상시적인 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역의 에너지 거점으로까지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
□ 금번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지난 ‘21.5월 산업부·소방청·SK에너지간 수차례의 협의를 통해 주유소내 연료전지 설치에 대하여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인정받은 후,
* 주유소內 연료전지 설치는 「위험물안전관리법」(소방청)에 따라 금지되어 있음
ㅇ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방안 마련, 발전사업 허가 등 부처간 협업을 통해 ‘22.1월, 300kW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하였다.
* 주요 참여자 : 위험성 평가(소방청·산업부·SK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서울시·SK에너지·산업부) 등
ㅇ 이와 더불어 정부 지원*으로 급속·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하여 분산e와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갖춘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 전기차충전설치 보조사업(100억원, 600기, ’22년) : 급속충전기 구축비 최대 50% 지원
□ 산업부는 제1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동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갈 예정이다.
ㅇ 이를 위하여 관계 기관과의 협업으로 주유소 및 LPG충전소內 연료전지 설치, 전기차 충전 이격거리 제한 등 규제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ㅇ 전기차 충전기 구축지원, 분산에너지 설치를 위한 금융지원, 안정적인 충전소 운영을 위한 플랫폼·기술개발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연계(사업자당 100억원 이내, 이자율 1.75%)하고 플랫폼 기술개발 등을 위하여 신규사업 추진 검토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