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몽땅 여름축제 피날레는 역시 ‘달빛서커스’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공중 퍼포먼스, 추억 돋는 동춘서커스, 불꽃 공연까지!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달빛서커스가 찾아옵니다. 시원한 강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에 앉아 서커스를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 여름방학이 끝나가는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기에도 더없이 좋은 선택. 한강공원에서 서커스 공연과 함께 낭만 가득한 밤마실을 즐겨보세요! |
서울시는 어느덧 휴가철 막바지에 다다른 이번 주 8월 15일~17일, 3일간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앞 수변무대 일대에서 ‘한강달빛서커스’를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 ‘추억의 동춘 서커스’ ‘낙화’ ‘불의 정원’이 있다. 모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예약 없이 바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대한민국의 서커스를 상징하는 ‘동춘 서커스’를 재현하는 는 8월 15일~17일 매일 오후 8시~9시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 개최되며, (사)한국곡예협회에서 주관한다.
주요 공연 내용으로는 ▲여자조형 아크로바틱, ▲두 남자의 힘, ▲실팽이 묘기, ▲단체 체조, ▲한 손 물구나무 서기, ▲서커스 발레와 천, 수직밧줄을 활용한 ▲공중 퍼포먼스 등 약 16개의 퍼포먼스를 40여명의 곡예사들이 시연한다.
는 8월 15일~16일 양일간 오후 9시부터 30분간 세빛섬 앞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공중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에어리얼 아트(aerial art) 전문공연예술단체 ‘프로젝트 루미너리’가 기획했다.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을 불빛 속에 비친 무용수의 섬세한 움직임으로 표현한 에어리얼 아트의 경이로움을 만나볼 수 있다.
은 8월 15일~17일 매일 오후 7시30분~10시에 세빛섬 앞 달빛광장일대에서 선보이며 ‘문화예술단체 홍두’의 기획으로 특수 장비를 이용해 불과 불꽃이 어우러진 전시형 예술 공연을 펼친다.
행사장 일대에 생명과 자연을 상징하는 100여개 오브제를 설치하고, 이 오브제에 불이 결합되는 장관을 음악과 함께 연출한다.
그 외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이색적인 구성을 갖춘 버블쇼, 저글링, 장대 곡예 등의 거리예술 공연과 서커스 공연이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커스를 직접 배워보는 체험프로그램 ‘오늘 하루 삐에로’도 3일간 운영(오후 6시~7시30분)된다. 1일 선착순 100명에 한하여 종이고깔 만들기, 리본 만들기, 접시돌리기, 죽마타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강몽땅 홈페이지 및 한강달빛서커스 공식 인스타그램(@moonstar_2019)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달빛서커스 공연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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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한강사업본부 총무과 02-378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