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전국 모든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검사결과‘음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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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3 18:0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을 위해 5.31일부터 8.10일까지 추진한 전국 모든 양돈농장에 대한 ASF 정밀검사(혈액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 농식품부는 지난 5월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 ASF 발생 사실을 확인한 이후, ASF 예방을 위한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를 추진하고 특별관리지역(14개 시군)*부터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 강화, 옹진, 김포,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주, 고양, 동두천, 포천
??- 특별관리지역내 농장,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 및 방목형농장, 전국 밀집단지내 농장, 그 외 전국 모든 농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 특별관리지역 돼지농장(624호, 5.31.∼6.11.) → 전국 남은음식물 급여농장(257호, 6.7.∼14.) → 전국 방목형농장(35호, 6.17.∼21.) → 밀집사육단지 농장(617호, 6.17∼6.30) → 그 외 전국 모든 농장(4,896호, 7.1∼8.10)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ASF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 확인을 위하여 공·항만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된 휴대축산물과 야생멧돼지,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야생멧돼지 2.8천건 검사추진중(‘19), 양돈농장 ASF 상시검사 예산 확보추진(‘20년 4억)
? 아울러, 양돈농가에서는 사육돼지를 매일 임상 관찰하여 돼지가 발열이나 갑자기 폐사하는 등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방역기관(1588-9060/4060)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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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