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전기안전정보 관련, 빅데이터·AI 분야의 벤처·스타트업과 간담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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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8 11:05
전기안전정보 관련,
빅데이터·AI 분야의 벤처?스타트업과 간담회 개최
- 12.21.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으로 「현장·대면 점검 → 원격·비대면 점검」으로 전환함에 따라, 관련 산업 전문가와 간담회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2.28일(화) 전기안전분야에 ‘원격점검 도입(`21.12.21)*’에 따른 전기안전점검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따라, 그 후속조치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함
* 기존 1년~3년 주기의 방문·대면 점검 형태로 수행해왔던 전기안전점검 방식을 4차 산업기술(ICT·IoT)을 활용하여, 상시·비대면 원격점검 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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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스타트업 기업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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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2.28.(화) 15:00~17:00 /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LL층 스튜디오 1
◇ 참석자 :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주재), 홍순파 에너지안전과장
(공공/민간) 김용대 교수(서울대), 손경희 대표(에크록스), 김영희 리더(SK C&C), 김영록 대표(나인와트), 김병준 대표(한테크), 손형락 대표(이노비드) 등 총 20인 |
□ 이번 간담회는 새로 도입되는 ‘비대면·원격점검 제도’에 따라 원격점검장비 개발, 빅데이터·AI 활용 기술 등 관련 전기안전정보 분야 신규 사업진출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음
ㅇ 원격점검 방식으로 전환되면 가로등·신호등, 일반주택 등 2,500만호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방대한 전기신호(빅데이터)로부터 딥러닝 등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전기설비의 이상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사전 예지하는 기술개발이 필수적이며,
ㅇ 이러한 데이터가 전기안전 관제센터를 통해 수집·공개됨으로써 전기안전정보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도 창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 이에, 산업체 간담회는 IoT·AI·빅데이터 전문가별 주제발표 및 전기안전정보 분야 관련 예비 사업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자유토론(질의·응답) 순으로 구성·진행하였음
? (주제발표) AI·빅데이터 개념 이해를 통한 Biz 모델(서울대 김용대 교수) 소개, 이미지 디지털 전환 및 데이터 분석(SK ㈜C&C), IoT·AI·빅데이터 활용 추진사업(에크록스, 공조분야 IoT 접목사업) 사례 등을 발표하고,
? (자유토론) 산업부, 학계, 공공기관, 전기안전정보 분야의 신(新)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전기안전관리 정책 방향 등을 주재로 질의·응답식의 자유 토론을 실시함
□ 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모두 발언에서 “규제산업으로 인식되어온 전기안전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제4차 산업혁명기술의 전문가 및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부정책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ㅇ 특히, “전기안전공사는 관제센터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빠르게 공개하고 민간의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은 이 자료를 응용·가공하여 상호 협업을 통한 신사업 분야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함
□ 또한, 산업부는 금번 산업체 간담회 개최를 통해 전기안전정보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하여 필요한 R&D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ㅇ 주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전기안전정보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