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바이오산업 생산(38.2%) 및 수출(53.1%) 역대 최대 증가

바이오산업 생산(38.2%) 및 수출(53.1%) 역대 최대 증가
-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12월 21일 바이오산업의 생산, 수출입,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포함한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20년 기준)’ 결과를 발표함

ㅇ 동 조사는 통계법 제3조에 따라 실시하며 산업부가 한국바이오협회를 통해 전년도 바이오산업 실적을 기준으로 매년 발표하는 국가통계임

□ 실태조사 결과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17조 4,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하여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함

ㅇ 바이오 수출도 체외진단기기 수출의 폭발적 증가(439.1%↑)에 힘입어 전년 대비 53.1% 증가하면서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하였고

ㅇ 바이오산업의 성장세와 함께 바이오 분야 고용인력과 투자규모도 전년대비 각각 10%, 3.7% 증가함

	<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개요 (‘20년 기준) >

· (조사근거) 통계법 18조에 의한 조사통계 (통계청 승인 제115015호, 2003년) · (조사대상) 국내 1,027개 바이오기업 설문조사 · (조사내용) 생산, 수출입, 고용, 투자 등 · (조사기간) ‘20.1월∼’20.12월 (1년간) · (수행기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기업데이터

□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분야별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음

？ (생산) ‘20년 기준 17조 4,9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8.2%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7.2%의 높은 성장세를 시현함

* 연도별 생산규모 : (’16) 9조 2,611억원 → (‘17) 10조 1,457억원 → (’18) 10조 6,067억원 → (‘19) 12조 6,586억 → (‘20) 17조 4,923억원

- 바이오의약산업 비중이 28.9%로 여전히 가장 크나, 체외 진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비중이 8.2→22%로 대폭 확대

* 코로나19 영향으로 체외 진단 분야가 전년대비 2조 7,782억원 증가

- 체외진단 외에도 치료용 항체 및 바이오 위탁생산(CMO)·대행서비스(CRO)도 각각 전년대비 5,966억원, 4,588억원 증가하여 생산 확대 견인

[자료제공 :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