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전해망간 국내 수급문제 없도록 적극 대응
정책
0
23
0
2021.12.14 11:11
전해망간 국내 수급문제 없도록 적극 대응
- 산업부,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전해망간 점검회의 개최 - |
□ 12.14일(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전해망간 점검회의’를 개최하면서,
ㅇ 최근 언론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해망간(전기분해 망간금속*)의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 망간금속은 탈황, 강도 증가에 사용, 고강도 경량합금강 원료로 자동차 강판에 주로 사용
|
<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전해망간 점검회의 개요> |
|
|
| |
◇ 일시 : ’21. 12. 14.(화) 15:00~16:00(60분)
◇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소재융합산업정책관), 기획재정부 등
◇ 내용 : 전해망간 수급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
□ 산업부는 지난주 업계 긴급 간담회를 개최(12.10일)하여, 전해망간 관련 수급동향과 업계의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ㅇ 업계는 전해망간에서 요소수와 같은 수급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ㅇ 중국의 상황변화 등에 따라 수급불안이 발생할 수 있는 바, 업계 차원에서는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정부와 상황공유 및 대응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재외공관, KOTRA 등을 통해 수급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업계와도 긴밀하게 접촉하면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ㅇ 특히, 기술적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정부비축을 적극 검토하고, 필요시 여타 지원방안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전해망간은 철강생산 공정의 필수품으로,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물량을 중국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ㅇ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내년에 중국 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