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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위험지역 장내기생충 감염률 5%로 여전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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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장내기생충 감염률 5%로 여전히 높아


- 낙동강, 섬진강 등 유행지역 읍면동 중심 집중사업 전개 예정-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일부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양성률이 나타나 여전히 적극적 관리사업이 필요함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1년 위험 지역에 대한 장내기생충* 발생 현황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해당 기관 및 전문가와 함께 비대면으로 공유하는 자리**를 12월 3일(금)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 장내기생충: 간흡충, 장흡충, 회충, 편충, 폐흡충 등


   ** ‘21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조사 결과 발표 및 우수 수행기관/개인 표창 


 ○ 이번 조사는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 등 장내기생충 질환 유행지역 주민 21,410명을 대상으로,


   - 해당 보건소에서 검체 수집 →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간흡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 진단 → 질병관리청에서 확진 절차로 수행되었다.


 ○ 전체 장내기생충별 감염률(5.2%)은 간흡충 3.3%, 장흡충 1.6%, 편충 0.3% 순으로 나타났고, 총 6종의 기생충이 검출되었으며, 토양 매개 기생충인 회충은 검출되지 않았다.


   * 강별 감염률 : 금강(6.8%), 섬진강(5.9%), 낙동강(5.1%), 한강(3.4%), 영산강(2.2%) 



<관련 그림 붙임 참고>



 ○ 국내 주요 식품매개 기생충질환인 간흡충 감염률은 유행지역에서 ‘11년 이후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도별 감염률 : ‘11년(11.1%), ’14년(5.1%), ’20년(3.8%), ’21년(3.3%)


 ○ 그러나, 조사사업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일부 유행지역에서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1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들 지역에 대한 조사범위 확대와 식습관 인식 개선 등의 적극적 퇴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도별 유행지역 장내기생충감염 실태조사 결과(‘05~’21) 그림 붙임 참고>



□ 이번 「2021년 위험지역 주민 기생충질환 조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 참여기관과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37개 기관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시·도청,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이 참여하여 사업성과 발표와 우수기관/유공자를 표창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유공기관으로 순창군보건의료원, 강진군보건소 담당자 등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유행지역 내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소 가속화를 위해 기존 시·군 단위 조사에서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읍·면·동 단위로 세밀하게 실시하고, 


 ○ 특히 장내기생충 감염이 높은 지역은 전수조사에 준하는 집중사업을 수행하는 등 효과적인 검사 및 감시 관리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자연산 민물고기 생식으로 간흡충 등 식품매개기생충 감염이 일부 지역에서 아직도 계속 유행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 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은 더욱 적극적인 감시체계 운영과 선제적인 예방과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2021년 평가대회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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