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외동딸을 앞세운 아버지 회한·그리움을 담은 서한문 ‘보고 싶은 날엔’ 출간 뉴스와이어신상품 0 35 0 2021.12.01 10:59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35490&sourceType=rss + 5 http://api.newswire.co.kr/rss/theme/101 + 3 꽃다운 나이에 스스로 세상을 등진 딸에게 매일 편지를 보낸 아버지의 애틋한 부정(父情)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북랩은 최근 스스로 세상을 떠난 딸에게 14년간 매일 말을 걸며 그 말을 기록해온 아버지의 수기 ‘보고 싶은 날엔’을 펴냈다고 1일 밝혔다. 저자 김승규는 꽃다운 스무 살에 세상을 등진 외동딸이 삶의 모든 것이었다고 말한다. 딸이 떠난 지 14년이 지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