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행정 인적자원개발 협업기관 토론회 개최
관세행정 인적자원개발 협업기관 토론회 개최
-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 게임, 품목분류 전자게임 등 신 교수법 공유 -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엠제트(MZ)*세대의 증가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실용적인 인재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월 26일(금) 관세행정 인적자원개발 협업기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 엠제트(MZ)세대 : 1980년대 초에서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용어
** 한국관세학회,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한국에이이오(AEO)진흥협회
□ 이날 토론회에서는 관세·무역 관련 각 기관별 올해 교육운영 현황과 내년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 특히, 연수원은 올해 새로 도입한 마이크로 학습, 품목분류 전자게임,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 게임 등을 활용하는 새로운 교수법을 소개했다.
○ 연수원은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비대면 해법과 신기술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관세행정 인재양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연수원 등 6개 기관은 관세·무역 관련 교육의 획기적 변화와 질적 제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협업 관계망 구축을 통해 상호발전 위한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12월에 교육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 조은정 연수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관세·무역 관련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인적자원개발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세·무역 유관기관 사이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공유 등 교육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