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충남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창립기념식 참석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1월 25일(목) 오후, 충청남도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창립기념식’에 참석하여 창립 축하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 홍성군 농어업회의소는 2019년도에 농어업인·농어업인단체와 홍성군이 참여하는 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이 구성된 이후, 설립 추진단을 중심으로 농어업인 교육, 회원확보(683명) 및 정관작성 등 2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금일 창립하게 되었다.
박영범 차관은 홍성군 농어업회의소 창립기념식 참석에 앞서 ‘농어업회의소 전국회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 등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농어업회의소 법제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 전국 20개 회의소(기초 19, 광역 1)를 정회원으로, 회의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설립(’14)
○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의 의사와 역량을 조직함으로써 협치 농정을 실현하는 새로운 농정체계”로,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을 대표하는 대의 기구이자 협치농정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 본격 심사를 앞둔 농어업회의소 관련 법안(6건: 의원발의 5, 정부 1)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농어업인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한편, 농어업회의소는 2010년부터 설립을 지원하여 현재까지 강원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등 23개소가 설립·운영 중이며, 경상북도 청도군 등 19개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