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2021 한국지식재산협회 학술회의(conference) 개최
정책
0
35
0
2021.11.24 13:51
2021 한국지식재산협회 학술회의(conference) 개최
- ㈜경동나비엔‘2021 지식재산경영기업’선정 -
- 엘지디스플레이 홍부선 팀장 등 7명 ‘2021 기업지식재산명장’ 선정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한국지식재산협회(회장 민경현)는 11월 25~26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서울 광진구)에서 「2021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분야전 영역에 걸친 협력방안 논의,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는 산업계 자율 협의체
ㅇ 행사는 지식재산 경영 전략 및 최신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대·중소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 해 동안 지식재산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2021 지식재산 경영기업', `2021 기업지식재산 명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ㅇ `2021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는 ‘경동나비엔’이 선정(산업부장관 표창)되었다. ‘경동나비엔’은 연간 100여건 이상 국내·외 특허 출원하고 특허전담부서 및 인력을 두는 등 지식재산권 창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점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한 협력사의 권리 보호를 위해 출원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공동 출원하는 등 기업 간 상생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며 ‘2021 지식재산 경영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ㅇ `2021 기업지식재산 명장'에는 엘지디스플레이 홍부선 팀장, 삼성전자 김은진 수석변호사가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엘지디스플레이 홍부선 팀장은 기업 내 특허 관리 시스템을 직접 설계·구축하고 시스템 운영 요령을 공유함으로써 지식재산 창출에 기여하였으며, 삼성전자 김은진 수석변호사는 직무발명 관련 자문을 전담하며 기업 내 직무발명 보상제도 개선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기업지식재산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ㅇ 이밖에 엘지전자 박태섭 팀장, 고영테크놀로지 정재윤 차장, 삼양홀딩스 유성식 차장, 케이씨씨(KCC) 임창현 부장, 연우 김민재 주임 등 5명이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다.
□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기조연설(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 ▲특별강연(궁금한 뇌연구소 장동선 박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별 발표 등 다채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ㅇ 첫날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한국 지식재산 생태계에 던지는 화두」로 논의의 장을 열고,
ㅇ 이후 주제 발표에서는 1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식재산 전략」과 2부 「기업의 미래, 지식재산 경영」으로 나누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쟁점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전략을 공유한다.
ㅇ 둘째 날에는 특별강연 「코로나 시대의 사회변화와 그에 따른 기술의 변화」(궁금한 뇌연구소 장동선 박사), 국내·외 사례 발표와 함께, 주제발표 3부 「제도의 혁신」, 4부 「기술의 혁신」 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내용 붙임 참조)
□ 김용선 특허청 차장은 “기술안보 시대의 개막은 지식재산권이 국가·기업의 존망과 성쇠를 결정할 핵심 요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라고 말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과 소통을 통해 강력한 지식재산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021 한국지식재산협회 컨퍼런스 누리집(http://www.kinpa-conference.c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ㅇ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참석일 기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이 된 경우 사전 등록 후 참석 가능하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