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1차관, 지역자활센터 방역 현장 점검(11.22)
보건복지부 1차관, 지역자활센터 방역 현장 점검(11.22)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11월 22일(월) 오후 4시에 서울 동대문지역자활센터(서울 청계천로 소재)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방역 조치를 점검하고, 저소득층 자립지원 현장의 종사자를 격려하였다.
○ 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활 참여자가 청소, 소독방역,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등 업무를 수행하는 12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 정부 양곡 배송, 청소업무 등을 위탁받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기업 2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 기초생활수급자 :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계층으로서 생계, 주거, 교육 등의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자
** 차상위계층(자활) : 근로능력이 있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 중 비수급권자이면서 자활근로 참여를 신청한 자
○ 이번 점검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취약계층이 근무하는 지역자활센터의 방역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보건복지부는 그간 지역자활센터 내 소독 및 거리두기 실시, 자활근로 참여자 및 종사자의 일일 모니터링, 방역물품 확보 등 방역지침을 준수토록 하는 한편,
○ 코로나19 발생 상황 및 지자체별 확산 상황에 맞게 필요 시 교대근무·휴관 등을 실시하고 이로 인해 근무하지 않는 날은 유급휴일로 처리하는 등,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함께 실시하였다.
□ 양성일 제1차관은 지역자활센터의 사무실과 자활 참여자가 근무하는 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현행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 코로나19로 인해 자활 참여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지역자활센터 현장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 코로나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자활 참여자에 대해서도 응원의 뜻을 전하며 “보건복지부 또한 방역과 취약계층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자립지원센터 코로나19 대응 방역 현장점검 계획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