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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양삼 해충 미국선녀벌레, 천적 곤충으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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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미국선녀벌레 천적 선녀벌레집게벌 방사하는 생물적 방제 개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산양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천적으로 알려진 선녀벌레집게벌을 방사하는 생물적 방제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국선녀벌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산양삼 재배 임가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산양삼은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 관리하고 있어 병해충 방제를 위한 화학약제를 사용할 수 없다.

□ 미국선녀벌레의 약충과 성충은 산양삼의 줄기와 잎 뒷면 그리고 열매를 흡즙하여 피해를 주고 지하부로 이동하는 양분을 흡즙하여 열매의 수량을 감소시키며, 배설물로 인해 그을음병의 발병이 유도되어 광합성을 저해한다.

○ 미국선녀벌레를 친환경으로 방제하기 위해선 미생물이나 곤충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법 필요하지만, 현재 미국선녀벌레를 방제할 수 있는 미생물 균주가 없어 산양삼의 지속가능한 재배를 위해서는 천적을 활용한 방제법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 미국선녀벌레의 천적 선녀벌레집게벌은 미국선녀벌레의 애벌레를 포식하거나 애벌레 몸 밖에 작은 주머니를 만들어 기생하며 생활하다가 결국 죽게 만드는 치명적인 곤충으로 생물적 방제용으로 개발하기에 적합하다.

□ 이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5번에 걸쳐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삼 채종단지에 선녀벌레집게벌의 고치와 성충을 방사해왔으며, 2020년 겨울 월동개체 조사에서 낙엽과 졸참나무 잎에서 월동 중인 고치를 확인하였다. 월동 후 활동을 시작한다면, 봄철 실질적인 기생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미국선녀벌레의 피해가 예상되는 재배포지를 중심으로 선녀벌레집게벌을 지속적인 방사와 함께 생육시기별 기생밀도 및 방제효과를 조사할 예정이다.

□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산양삼의 청정임산물 이미지 제고와 지속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가 가능한 천적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방제 연구를 진행하여 방제 매뉴얼을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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