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세계일류상품 63개, 생산기업 73개 신규 선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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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 11:14
세계일류상품 63개, 생산기업 73개 신규 선정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
- 세계일류상품 20주년을 맞아 유공 표창 및 공로현판 수여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1.18(목) 롯데호텔서울에서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63개 품목, 73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 세계일류상품 : 현재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구성
- 현 재 :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
- 차세대 :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
ㅇ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수출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우 가점부여 및 우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1년도에 최초 도입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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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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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1.18.(목) 14:00 ~ 15:20 / 롯데호텔서울 2층(크리스탈볼룸)
· 참석자 : 산업부 차관, KOTRA 사장, 신규 선정기업, 유공 포상 기업 관계자 등 90여명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KOTRA |
□ 세계시장점유율 5위권에 든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인쇄회로기판(PCB) 표면처리 공정장비(㈜티씨케이), 스태킹 장비(㈜우원기술), 수에즈막스 원유운반선(대한조선주식회사) 등 20개 품목, 26개 업체가 신규 선정되었으며,
ㅇ 향후 7년 이내에 5위권에 들 가능성이 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폴라필 단섬유((주)휴비스), 원자로 원격해체장치(두산중공업), HVAC용 송풍모터(효성전기(주)) 등 43개 품목, 47개 업체가 새로 선정되었다.
ㅇ 분야별로는 보건산업 분야가 슈퍼항생제, 수동 심장충격기 등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12개 품목, 산업기계·플랜트 분야 11개 품목으로 그 뒤를 이었다.
ㅇ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 49개, 중견기업 11개로 중소・중견기업이 전체의 82%를 차지하였다.
* 대기업 13개(17.8%), 중견기업 11개(15.1%), 중소기업 49개(67.1%)
□ 또한, 금번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 20주년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 수출 증대 등에 기여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을 선정하여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기간 세계일류상품 유지기업에 공로현판을 전달했다.
ㅇ ’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어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전체 분석 정보기반의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 수입 대체 국산화에 성공한 가스감지기 생산업체인 ㈜가스트론 등에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 10점을 수여하였다.
ㅇ 20년 동안 세계시장점유율 5위권을 유지하며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 기여해 온 레이저 마커 생산기업인 ㈜이오테크닉스 등 3개社에 공로현판을 전달했다.
* 10년 이상 장기간 현재 세계일류상품 자격 유지기업에 공로현판 전달 예정
□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축사에서 “세계일류상품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정진한 기업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실”이라고 말하면서
ㅇ “우리 강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계일류상품 제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일류상품쇼를 중견기업 주간(11.15~19) 행사와 연계하여 코로나19 등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1:1 비즈니스 화상 상담회도 개최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