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외교부, 「제6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 개최
□ 외교부는 「제6차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포럼」을 11.18.(목)-19.(금) 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대면·화상 혼합 방식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ㅇ 2011년 개최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의 공약이행 점검과 다양한 개발주체가 참여하는 포용적인 협의체인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PEDC)’의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이후 동 포럼 개최 중
※ 동 행사는 유튜브(https://url.kr/ncv9jx) 링크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
※ 효과적인 개발협력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for Effective Development Cooperation, GPEDC)은 정부, 국제기구, 시민사회, 기업 등 간 다주체 협의체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계기 출범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시대의 개발효과성 제고방안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혁신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되며, 국제기구, 공여국 및 수원국 정부, 시민사회, 기업, 재단,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발효과성 : 원조를 넘어 국내재원 활용, 민관협력, 남남협력 등 다양한 개발협력 활동의 효과성 제고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한다는 통합적 개념
□ 개회식에서는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의 환영사에 이어, 크리스티앙 음완도 은심바 DR콩고 기획장관, 비탈리스 메자 시민사회 대표의 축사와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ㅇ 행사 첫째 날에는 말리 외교장관, 유엔 사헬개발특별조정관, 미 국무부 차관보 대행 등이 주요 연사로 참여하여 △코로나19 시대 SDGs 달성을 위한 개발효과성, △혁신적이고 포용적인 파트너십, △취약상황에서의 개발효과성 등에 대해 논의
ㅇ 이어서 행사 둘째 날에는 감비아 외교장관, 캄보디아 총리실 특임장관 등이 △현장 중심의 개발효과성, △GPEDC의 미래와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
□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 1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국제사회의 개발효과성 논의의 성과와 도전과제를 점검하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행사 포스터.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