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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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9:17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정선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이 함께 협업하여 11월15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감염목 및 기타고사목 벌채,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방제사업은 ’21년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목 5본에 대해 소구역모두베기 0.55ha(125본), 반출금지구역 내 기타고사목 271본을 벌채하여 현지 여건에 따라 파쇄 또는 그물망 방제작업을 실행하고 감염목 주변 3.21ha에 대해서는 예방나무주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12월 말까지 전량 방제작업 실시하고 내년 1~3월 기간 중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에 대해서는 3월말까지 빠짐없이 완전한 방제작업을 실행할 예정이다.
□ 또한, 방제사업 품질향상과 정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조기 환원을 위해 강원도, 정선군, 국립산림과학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전문가 등과 함께 컨설팅팀을 구성하여 방제작업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컨설팅과 지역방제 협의 회의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체계적인 예찰 활동과 방제기간 내 완전 방제를 통해 정선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하루 빨리 환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