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제3회 지역통계발전포럼 개최 보도자료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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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3:30
□ 통계청(청장 류근관)은 10.29.(금) 대전 ICC호텔에서 ‘지역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통계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3회 지역통계발전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운영되었으며, 지자체?연구기관?대학 등 20여 개 기관에서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은 최연옥 통계청 조사관리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통계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전문세션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 최연옥 조사관리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회 지방자치의 날에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지방자치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지역정책 수립을 위한 의사결정과 정책에 대한 국민의 높은 신뢰가 중요하며, 그 시작은 충실한 지역통계에서부터 비롯되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 또한, ‘모든 통계 작성기관은 정확하고 시의성있는 지역통계의 생산과 품질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통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숙경 국가통계위원회 지역통계분과위원장은 ‘지역통계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과 지역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AI와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미래의 지역통계 발전을 위하여 ‘데이터의 표준화, 지역 및 기관간 소통, 통합플랫폼 기능 강화, 컴퓨팅자원의 공유’ 등의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전문세션에서는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지역연구원의 주제발표와 지자체의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 종합토론 시간에는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대학교수, 지역연구원, 지자체 통계담당관 등 지역통계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졌다. ○ 통계청에서는 관심있는 지역통계 관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의 발표 내용을 통계청 유튜브 채널에 11월 15일부터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은 ‘지역통계의 정책활용 및 서비스 사례’를 주제로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었으며, 각 지방통계청별 예선과 통계청의 본선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심사 결과, 충북 청주시의 ‘통계 분석자료를 활용한 든든한 정책 발굴’ 사례가 최우수사례로, 인천광역시와 강원도 원주시의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기관에는 통계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되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