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13회 화학산업의 날」 맞아 화학산업의 미래 성장방안 논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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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1:02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맞아
화학산업의 미래 성장방안 논의
- 도전적 NDC 시나리오를 앞두고 석유화학6개社, 원활한 이행 논의 -
- 은탑산업훈장에 OCI 김택중 사장 등 산업발전 유공자 39명 포상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21.10.29(금) 14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 및 산·학·연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함
* 화학산업의 날은 '72.10.31일 울산 석유화학단지 준공일을 기념하여 매년 10.31일에 개최
ㅇ 이날 행사에서는 석유화학업계 CEO*들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 등 업계 현안을 공유하고,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GS칼텍스, 한화솔루션, LG화학, SK지오센트릭
ㅇ 이어서 기초 화학소재 국산화, 탄소저감 등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에 대해 정부포상 시상식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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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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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10.29(금) 14:00~15:00 /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2F)
· 참석 :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문동준 한국석유화학협회장(금호석유화학 사장), 화학산업 발전 유공자, 산학연 관계자 40여명
· 주요내용 : ?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업계 간담회
? 화학산업 발전유공자 포상(9점) 등 |
석유화학업계 간담회 |
□ 이날 간담회에서는 NDC 상향, 공급과잉, 유가 등 업계 현안을 점검하고, 화학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함
ㅇ 특히, NDC 상향 관련, 산업부와 참여기업들은 ‘탄소중립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기업들의 대응노력을 점검하는 한편, 필요한 정부지원 사항을 확인함
ㅇ 이 외에도 글로벌 설비경쟁 심화, 유가 상승 등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여, 고부가·스폐셜티 분야 투자 확대 등 화학산업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박진규 차관은 “화학산업은 제조업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소재를 공급하는 ‘산업의 쌀’로서, 화학산업의 경쟁력이 전방산업, 나아가 제조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첩경”이라고 강조하며,
ㅇ “정부는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들을 보다 구체화하여, 연말까지「(가칭)화학산업 경쟁력강화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힘
화학산업 발전유공자 포상 |
□ 이어서 박진규 차관은 탄소저감과 기초화학소재 국산화 및 공급 안정화 등 국내 화학산업의 친환경 시장 선도 및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한 9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
* 총 포상은 39점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행사 개최로 유공자 대표 9명에게만 시상
ㅇ OCI 김택중 사장은 카본블랙과 폴리실리콘 등 기초 화학소재 국산화 및 안정화, 고성능 단열재 개발과 재사용 배터리 활용 등 탄소저감에 기여하여 은탑 훈장을 수상
ㅇ 오영 정진욱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고농색 염료 개발, 세계 3번째 불소계 반응성 염료 개발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상용화로 수출확대에 기여하여 동탑 훈장을 수상
ㅇ 이 외에도 아이컴포넌트 김양국 대표이사가 산업 포장을, 일신화학공업 정철수 대표이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주오심 책임연구원은 대통령 표창을, 한서대학교 박해경 교수 등 3인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ㅇ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DL케미칼 강성우 수석연구원이 유공자 31명을 대표로 수상
□ 박진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석유화학 수출이 반도체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올해 최초로 年수출 500억불 달성이 전망되는 등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화학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 석유화학산업 수출액(억불) : (19) 426(4위) → (20) 356(4위)→ (21.1~9월) 405(2위)
ㅇ “현재 우리 화학산업이 탄소중립, 글로벌 공급과잉 우려, 유가 상승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는 바,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저탄소·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하며,
ㅇ “정부도 정책적·재정적 총력지원을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하고, 고부가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힘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