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올해 벼 재배면적은 732천ha, 현재까지 벼 생육은 양호하며 수확기 안정적인 쌀 수급 관리 추진
□ `21년 벼 재배면적은 732천ha*로 최근 산지 쌀값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18~’20) 종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전년보다 6천ha(0.8%) 증가
* 벼 재배면적 : (‘16) 779천ha→ (’17) 755→ (‘18) 738→ (’19) 730→ (’20) 726
** 논타작물재배 이행면적 : (‘18) 26,446ha → (’19) 28,787 → (‘20) 21,469
○ 산지쌀값은 20kg당 55,335원(8.25일 기준)으로, ’20년 수확기 54,121원 대비 상승했다가, 최근 소폭 하향세로 전환
* (1월) 54,621원/20kg→ (3월) 55,313→ (5월) 55,861→ (7월) 55,862→ (8월) 55,581(전월比 0.4%↑) (0.8%↑) (0.2%↑) (0.1%↓) (0.5%↓)
□ 농식품부는 현장 전문가 등과 함께, 올해 벼 생육 및 기상 영향, 수급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음
○ 올해는 현재까지 평년 대비 기온은 비슷하고, 일조량은 많은 등 기상여건*이 좋았고, 이로 인해 벼 생육은 양호하여 평년 대비 포기당 이삭수, 이삭당 총영화수 모두 증가하였음
* 7.1~8.26일 기온/일조시간: (평년) 26.2℃/352.4시간→ (’20) 24.6℃/249.6시간→ (’21) 25.8℃/360.9시간
< 벼 생육상황 조사결과(8.16, 농촌진흥청) >
구 분 | 포기당 이삭 수(개) | 이삭당 총영화수(개) | ||||
금년 | 전년 | 평년 | 금년 | 전년 | 평년 | |
평 균 | 21.9 | 21.2 | 21.3 | 95.9 | 91.2 | 92.7 |
조생종 | 21.8 | 20.9 | 21.3 | 95.9 | 86.8 | 90.5 |
중생종 | 22.2 | 21.3 | 22.5 | 98.0 | 88.6 | 92.1 |
중만생종 | 21.9 | 21.5 | 21.2 | 95.6 | 92.9 | 93.4 |
○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전남과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침관수*, 8월 태풍 ‘오마이스’로 인해 강풍 영향이 일부 있었으나, 벼 생육에 영향은 크지 않고 병충해 방제 등 적극 대응 중임
* 전체 침관수 피해면적 25,480ha(전남 24,798, 경남 526, 경북 97 전북 53, 충남6)
- 농식품부는 집중호우가 끝난 직후부터 지자체·농협 등 민관합동으로 적극적인 조기 배수 조치, 병충해 방제를 실시*한 바 있고,
* 광역방제기 505대(지자체 소유 288, 임차 217), 드론·무인헬기 1,632대
- 이번 태풍 ‘오마이스’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중심으로 긴급 병해충 방제 등 조치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임
□ 농식품부는 올해 수급분석을 바탕으로, 10월 15일 이전에 “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수확기에 안정적으로 쌀 수급을 관리해 나갈 계획임
* ’20년부터 매년 양곡수급안정대책 수립 제도화(`20.1월 「양곡관리법」 개정, ’20.7월 시행령 및 고시 제개정)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