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 인천광역시 화물차량 통행지역 교통안전대책 마련 위한 현장회의 개최
국민권익위, 인천광역시 화물차량 통행지역
교통안전대책 마련 위한 현장회의 개최
- 17일 인천광역시와 주민 교통안전 관리 방안 등 논의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1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송도 제9공구 아암물류 2단지 아파트 지역 내 화물차량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 방지 요구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교통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한다.
□ 이번 현장회의을 주재한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은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 주민대표, 인천광역시 조택상 부시장 등 인천광역시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문제점 등을 짚어보고 관련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은 ▴주민 교통안전 관리방안 ▴행정과 주민 간 안전협의체 구성 ▴인근 화물주차장 전용도로 확보방안 등이며, 아파트 인근 도로 현장도 확인할 예정이다.
□ 인천 송도 제9공구 아암물류 2단지 아파트 주변은 항만시설과 연접된 주민주거 밀집지역이다. 약 5만 여명의 주민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올해 화물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후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아파트부지 인근 화물주차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과 교통안전 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고충민원을 올해 4월 국민권익위에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 접수 후 즉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현장 실태조사와 관계기관 간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 국민권익위 김태응 상임위원은 “인천 송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통안전대책을 신속히 수립하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권익위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괴 협업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