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가 찾아간다!
선별진료소 방역 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가 찾아간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응인력 소진 심화에 따라 찾아가는 심리지원 제공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 소진(Burnout)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월 2일(월)부터 선별진료소에 마음 안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 마음 안심버스는 국가·권역별 트라우마센터*에서 5개 권역별(수도권·충청권·강원권·호남권·영남권)로 총 5대를 운영하며, 방역 현장 대응인력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정신건강복지법 제15조의2에 따라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자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국립정신병원에 설치(5개소)
○ 마음 안심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하여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서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 이와 함께,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용품*도 제공한다.
* 소진관리 안내서, 컬러링북, 색연필, 마사지볼 등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용품으로 구성
□ 마음 안심버스는 선별진료소가 위치한 각 시도 또는 시군구에서 해당 권역 트라우마센터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시도별 관할 권역 트라우마센터는 다음과 같다.
<지역별 해당 권역 트라우마센터 연락처>
구분 |
수도권 |
충청권 |
강원권 |
호남권 |
영남권 |
해당 시도 |
서울, 인천, 경기 |
대전, 세종, 충북, 충남 |
강원 |
광주, 전북, 전남 |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
연락처 |
국가트라우마센터 02-2204-1455 |
충청권트라우마센터 041-850-5883 |
강원권트라우마센터 033-260-3271~3 |
호남권트라우마센터 061-330-4263 |
영남권트라우마센터 055-520-2777 |
□ 보건복지부 염민섭 정신건강정책관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방역의 최일선에서 쉼 없이 일해오신 보건소 직원분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다.”라면서,
○ “마음 안심버스를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 심리지원을 통해 마음건강도 챙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붙임> 마음 안심버스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