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제1회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시작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울릉역사문화제험센터 일원에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와 홍보 활동이다.
* 울릉역사문화체험센터: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소재, 문화유산국민신탁 위탁관리등록문화재
24명의 학생들은 조별로 울릉도의 가옥, 역사, 관광, 생활 등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활동,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한 후, 활동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여 해당 문화재와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도자(교수 2명)들도 동행하여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문화유산국민신탁은 ▲ 지역별 신탁관리 문화유산에 대한 재학생들의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 전개, ▲ 문화유산 활용과 교육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공유, ▲ 신탁관리 문화유산을 학생들의 교육, 현장학습·전시공간으로 활용 등의 내용으로 지난 2020년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활동은 그에 따른 것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유산 현장 체험을 통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발대식 현장>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