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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공동)6개 부처가 함께 학교의 탄소중립 실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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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별 전문분야를 활용, 탄소중립 중점학교 5개교 첫 선정·지원

▷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등 탄소중립 실천의 장으로서 학교 조성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교육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기상청과 함께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6월 25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탄소중립을 실현을 위한 관계부처 업무협약’ 체결(2021년 4월 13일) 이후 6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각 부처는 전문분야를 활용하여 학교생활 속에서 기후위기·생태전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교재, 꿈꾸는 환경학교(환경교실),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교실 개선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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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지역여건과 학교특색에 따라 학교구성원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공간 설계, 실천 중심의 학습공동체 운영 등으로 학교가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은 부처합동 공모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50개 학교가 신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은 관계부처와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학교가 제출한 계획서, 진단지표 등을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실시하여 5개교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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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학교들은 학교 여건과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학습공동체를 통한 자발적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주요 사례 》

(옥서초등학교) 탄소중립,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등에 대한 학교구성원들의 이해도와 협력도가 높으며, 전교생 대상 환경생태 프로젝트 수업,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업 등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국어(환경 추천도서 읽고 글쓰기), 수학(자동차 탄소 배출량 구하기), 음악(환경 캠페인 노래 만들기), 미술(에너지 절약 관련 표어·포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과목에 환경교육 내용 반영

(송내고등학교) 학생의 희망에 따라 21개(교과 3개, 비교과 18개) 프로젝트를 공통 또는 선택으로 이수하여 지구적 관점에서 행동하는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2NE1(New normal Eco project) 교육과정 운영


6개 관계부처와 5개 중점학교는 사전설명회를 통해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환경교육 공간설계 및 교육과정 등에 대해 맞춤형 촉진 활동과 참여관찰자를 지정하여 탄소중립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도교육청별로 선정하는 탄소중립 시범학교(시도별 6개교, 총 102개교)에도 환경교육 콘텐츠와 체험교육 자료 등을 지원하고, 중점학교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학교교육 기반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해 부처합동으로 선정된 학교는 탄소중립 학교 조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협동성과 제출한 방안들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하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탄소중립 중점학교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선정 학교 수를 확대하는 등 어릴 때부터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을 계기로 미래세대가 일선 학교현장에서 기후·환경교육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개요. 

      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내용.

      3. 탄소중립 중점학교 선정 학교.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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