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1차관, 주간활동 제공기관 방역현장점검 (6.24)
보건복지부 1차관, 주간활동 제공기관 방역현장점검 (6.24)
□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6월 24일(목)에 전북 군산시 소재 ‘좋은이웃’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현장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더욱 엄중한 상황임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다.
□ 주간활동서비스는 만18~64세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시간에 취미 및 여가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 학교 졸업 후 갈 곳이 없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기반을 이용하여 여가,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낮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년 3월 도입되었으며,
- 단순한 보호차원을 넘어 개인의 활기찬 생활, 더불어 부모님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21년에는 전국의 350개 이상의 제공기관에서 9,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 발달장애인들은 2~4인의 그룹을 형성해 은행, 마트, 대중교통 등의 일상생활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 다양한 협력기관*에서 볼링, 네일아트, 노래방, 난타,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의 활동을 통해 여가,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에게 일상적으로 체육, 미술, 음악과 같은 각종 취미, 여가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용시설로, 제공기관과 협약을 맺은 기관
□ 양성일 1차관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및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양성일 제1차관은 “현장의 적극적인 방역조치 덕분에 코로나19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휴관을 최소화하여 서비스가 계속해서 제공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며,
○ “돌봄 공백에 보다 취약한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서비스인만큼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방역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또한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간활동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주간활동 제공기관 방역 현장점검 계획
2.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주요 내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