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조 산업현장에 AI 기술 본격 적용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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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11:01
제조 산업현장에 AI 기술 본격 적용된다.
- 산업부,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 본격 시동 -
- ‘21년 8개 분야* 1,280명, ’25년까지 12,750명의 AI 융합인력 양성 -
* 유망산업(미래차, 디지털헬스케어, 반도체, IoT가전), 재도약 산업(조선,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제조 산업현장의 AI 기술 융합을 위해 추진하는 “AI 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 지원분야를 8개*로 확정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헬스케어, 반도체, IoT가전,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
ㅇ 동 사업은 최근 신산업 분야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이 심화되고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ㅇ 제조업 현장인력에 대한 AI 융합 교육을 통해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년 6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세부과제로 기획되었다.
ㅇ 금년 8개 산업분야 1,280명 양성을 시작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일정에 따라 ’25년까지 총 12,7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은 한 달간 공모(‘21.3.24~4.22일)를 통해 접수된 21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평가를 거쳐 8개 지원분야*를 확정했다.
ㅇ 선정된 8개 분야에는 미래차, 디지털 헬스케어, 반도체, IoT 가전 등 미래유망 신산업과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 등 재도약을 도모하는 주력산업이 균형 있게 포함되었다.
□ 동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업종에 대한 전문 지식과 AI 관련 기술의 융합과 시너지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ㅇ 사업수행 기관은 해당 산업 분야의 실태와 교육수요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업종별 협·단체와 AI 교육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교육기관 등이 포함된 컨소시업 형태로 선정하였다.
□ 빅3 신산업인 미래차 분야는 현대차 교육센터인 “엔지비”와 협력을 통해 AI 접목이 필요한 5개 분야 중심*으로 AI 융합 인력을 양성하여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 ?자율주행, ?커넥티드, ?친환경전동화, ?차량신뢰성평가, ?자동차 R&D 실증
ㅇ 최근 수주 1위 달성 등 재도약하고 있는 조선업의 경우 거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현장의 AI 융합교육 수요가 많은 ?스마트 용접기술, ?용접 품질검사, ?생산관리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지원하여 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 산업부와 KIAT는 금년 선정된 8개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가치사슬 고도화 등 다양한 혁신사례를 창출하고, 성공사례를 확산하여 지원분야와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