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제조’ 사업화 지원 본격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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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9:28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제조’ 사업화 지원 본격 추진
-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재제조 기업 35개 선정·지원
-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 추진 |
□ 산업부문의 순환경제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촉진하기 위해 재제조 기업 육성과 재제조 신사업 발굴 지원 사업이 올해 처음 추진된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6월 7일 재제조 기업의 질적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 신규 선정기업 35개사를 발표하는 한편,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원래 성능으로 복원·생산하는 산업으로서 탄소절감 효과가 큰(신품대비 약 50~90%) 탄소중립 핵심산업의 하나로 평가되나, 영세한 기업규모, 한정된 산업 영역·형태 등으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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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제조 개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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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 제품을 완전 분해-세척-검사-보수-조정/복원-재조립 등의 과정을 거쳐 원래 성능 또는 원래 성능 이상의 제품으로 만드는 제조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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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중견 재제조 기업의 품질·환경 관리 역량강화 및 우수기술․공정 도입을 지원한다.
ㅇ 6월 7일 선정된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제조 제품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이 중 우수한 10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공정개선과 전시회 참가 등 ?제품 홍보를 추가 지원한다.
* ’자동차‘ 분야 8개, ’전기·전자제품’ 분야 8개, ‘산업·건설기계‘ 분야 19개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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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제조 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21년 3.6억원, 신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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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규모) 1년 이내, 기업 당 최대 26백만원 지원
- 품질·환경 관리 컨설팅(4백만원)
- 컨설팅 결과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 기술·공정 개선 등 추가 지원(22백만원)
·(지원대상) 산업 全분야 재제조 제품 생산 관련 중소·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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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재제조 산업의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해당 사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재제조 기반 제품서비스 신사업 발굴․실증사업』을 시작한다.
ㅇ 올해 2개 기업(또는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사업화 문제점 도출·해결책을 마련하고, ?수요-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사업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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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서비스 신사업 개발 및 실증 지원 사업(‘21년 2.8억원, 신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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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규모) 1년 이내, 기업(또는 컨소시엄) 당 최대 140백만원 지원
·(지원대상) 개별기업 또는 기업 간 컨소시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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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서비스 기반 신사업 유형 : 미국 캐터필러사의 재제조 비즈니스 모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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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수성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산업부문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서는 폐자원을 고부가 산업원료 또는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재제조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ㅇ “올해 재제조 산업을 시작으로 앞으로 금속 재자원화 산업 등 순환경제 산업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