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해양강국 코리아를 이끌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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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5:17
해양강국 코리아를 이끌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 해수부, 한국해양재단·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개최 -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강무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함께 7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5박 6일간 부산과 중국 칭다오에서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해양인재학교(이하 해양인재학교)’를 개최한다.?
? 해양인재학교는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운영되어 왔다. 작년까지 총 300여 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공모(6. 3.~21.)를 거쳐 50명이 선발되었다.??
? 참가 학생들은 7월 22일 오후 1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등 다양한 해양 분야와 진로·직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 견학, 전문가 강의 및 실험·실습 등을 통해 해양 분야 이론을 배우고, 해양레저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 한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 테크노파크 해양융합기술단 등
?? 중국: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해양지질연구소, 황해수산연구소,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등
? 아울러, 해양인재학교에서 해양올림피아드, 해양도시 디자인 대회 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성취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인재학교 운영기간 동안 중국 현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해양 멘토단’이 참가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진학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 해양인재학교의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문별 활동 우수자에게는 한국해양재단 이사장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김광용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서는 해양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지식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라며, “해양인재학교가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 진학 및 관련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