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강원 규제자유특구‘패치형 심전계’첫 유럽시장 진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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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 10:13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서 심전도 원격모니터링 실증에 참여한 벤처기업 ㈜메쥬의 ‘패치형 심전계’가 5월 25일자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5.27 저녁 통보받음)
* 유럽연합(EU) 내 유통되는 제품의 안전·건강·환경 및 소비자보호 관련 의무규격
‘패치형 심전계’의 유럽 CE인증은 국내의 앞선 정보통신기술이 의료기술과 융합해 국민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로 활용이 가능함을 보여준 것이다.
규제자유특구사업에서 성능이 확인된 제품이 유럽 등의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이를 위해 ㈜메쥬는 ‘21년 내 유럽 대리점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필립스와 협업체계 구축(‘20.11월)을 통해 공동사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20.11월) : 필립스가 감염병 상황下 환자 상태분석 과제를 제시하고 ㈜메쥬가 의료진을 통한 환자 비대면 모니터링 기술을 제안해 해결사로 선발됨
아울러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등 의료기기 관련 법령이 미흡한 국가의 시장개척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되며, 나아가 ‘21년 상반기 내 미국 식품의약국에 신청해 미국시장으로의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메쥬는 최근 벤처캐피털로부터 90억원(’21.5월)의 투자를 유치하며,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한 뒤 총 100억원의 누적 투자(10억원 ’19.11월)를 달성했다.
< 패치형 심전계 개요 >
▣ 개발 기업 : ㈜메쥬 ▣ 기능 : 가슴에 부착하는 패치형 심전계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심전도 확인 가능 ▣ 건강관리 생체신호 모니터링 실증 ㅇ 개인의 생체신호를 원격지 의료진이 모니터링하여 건강확인, 응급상황시 처치·구조에 활용 |
▣ 제품명 : 하이카디(HiCardi)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