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 장애인과 함께 2019년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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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3:50
박능후 장관, 장애인과 함께 2019년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관
-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정책의 발전방향 청취 및 국제수영대회 참관 -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7월 22일(월) 오후 2시경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과 그 보호자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남부대학교에서 제18회 광주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를 함께 참관하였다.
???? * 국제수영연맹(FINA, F?d?ration Internationale de Natation)에서 2년마다 개최하는 세계대회로, 하계 올림픽 경기대회 수영종목과 더불어 최고 권위의 국제수영대회
?○ 이 자리는 세계수영선구권대회와 같은 국제대회의 개방성과 포용성이 중요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경기를 참관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광주시 북구에 위치한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 장애인과 그 보호자로부터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에서 “지난 7월 1일 31년간 유지되어온 장애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목적과 의도에 맞게 수요자 중심으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었다”고 하였다.
?? - 아울러, 앞으로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미란 관장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그동안 광주시 장애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해왔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권리를 향상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능후 장관은 간담회를 마친 후에 장애인 및 보호자와 함께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으로 이동하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준결승 대회를 참관하였다.
?○ 박능후 장관은 경기 관람 후에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대회 개최지로서 수구 경기 출전권을 획득하였지만, 앞으로는 장애인 수구 선수도 활약하는 등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나아가길 바라며, 이를 위하여 정부도 다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전하였다.
< 붙임 >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