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문승욱 산업부장관, 무역협회 방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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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 09:55
문승욱 산업부장관, 무역협회 방문
- 최근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수출입물류 애로 대응책 등 논의
- 협회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올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의지 표명 |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27(목) 우리 무역업계를 대변하는 무역진흥기관인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하여, 최근 당면한 수출입물류 애로 해결 및 우리 정부의 수출동력 확충방안 등을 논의함
ㅇ 문 장관은 취임 이후 경제단체·산업계와의 소통 차원에서 경제 5단체* 릴레이 방문의 일환으로 무역협회를 방문
* 대한상의(5.12), 경총(5.14), 중기중앙회(5.17), 무역협회(5.27), 중견련(6.2)
ㅇ 특히, 최근 높은 해상운임 및 선박 부족 등에 따른 수출입물류 애로 해결,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중장기적 수출동력 확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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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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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5.27.(목), 10:00~10:30 / 트레이드 타워 51층 접견실
◇ 참석자 : (산업부) 산업부 장관, 무역투자실장, 무역정책과장 등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이관섭 부회장, 혁신성장본부장 등 ◇ 주요내용 : 코로나 이후 수출 현황 및 성과 검토, 최근 수출입물류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중장기적 수출동력 확충방안 모색 등 |
□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우리 경기회복을 견인하고 있는바,
* 수출(전년동기비,%): (‘20.11)+3.9→(12)+12.4→(‘21.1)+11.4→(2)+9.2→(3)+16.5→(4)+41.1
ㅇ 문 장관은 이러한 빠른 수출 회복이 기업들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우리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하고 있는 무협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명
□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최근 지속중인 수출입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맞춰 선진적인 무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
* 특별전세기 운항(‘20.4/5월), 기업인 출입국 지원센터 및 수출입물류 대응센터 운영, 기업인 백신 우선접종(’21.3월~) 등 코로나19로 인한 수출기업 애로 해소 적극 지원
ㅇ 아울러, 산업부가 추진중인「대외무역법」개정*은 서비스·디지털 무역 등 우리 무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고, 협회도 업계의 의견을 대변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밝힘
* 서비스·디지털 등 무역범위의 확장을 주요 골자로, 올 하반기 개정 목표로 추진중
□ 문 장관은 올 한해 수출 플러스를 넘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 ’21년 무역 1조불, 수출 6천억불 돌파 전망(‘21.4월 현대硏, 올해 수출 6,053억불 예상)
* 수출 실적(억불): (‘16)4,954 (’17)5,737 (‘18)6,049(역대 최고치) (’19)5,422 (‘20)5,125
ㅇ 특히, 우리 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수출입물류 애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비상대응 TF 가동* 및 온갖 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음을 강조함
* ’21.5.12일 제35차 경제중대본에서 관계부처 합동 「수출입물류 동향 점검 및 대응방안」 발표, 이에 따라 비상대응 TF(산업부·해수부 합동) 1차 회의 개최(5.21.)
ㅇ 아울러,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수출 중소기업이 처한 애로를 분야별로 면밀히 파악, 적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인바,
- 이러한 과정에서 현장으로부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대책들을 마련하는 데 무역협회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을 당부함
□ 문 장관은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이라는 주역의 명언을 인용하며 두 사람이 합심하면 안 될 일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을 수 있다”
ㅇ 산업부와 무역협회가 긴밀히 소통하고 합심하면, 올 한해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