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잡다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잡다
◈ 부처별 전문분야를 활용한 학교 환경생태교육 효과 향상 ◈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보급 |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영범),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박광석)은 4월 13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열고,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수 최소화,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체크 후 입장 및 행사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등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ㅇ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6개 관계부처가 합의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ㅇ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ㅇ‘(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며 우수모형을 확산한다.
《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지원내용(안) 》
구분 | 시범학교 | 중점학교 |
운영개념 | ?탄소중립 학교 프로그램 운영 ※ 17차시 구성(관계부처 협업을통해 개발 예정) | ?탄소중립 학교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인성학교 연계 ?교실 숲, 꿈꾸는 환경학교 지원 ?해양환경 이동교실 제공 ?학교 숲, 목재활용 교실 개선 ?기후변화 체험콘텐츠 제공 등 |
지원내용 | ?교당 10백만원 | ?교당 150백만원 ?탄소중립 학교 인프라 구축 |
선정방법 |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선정·지원 | ?관계부처 합동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선정·지원 ※ 전체 학교 대상 |
선정 학교 수 | ?총 102개교 ※ 17개 시도교육청 × 초·중·고(2개교씩 6개교) | ?총 5개교 |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부처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6개 관계부처는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ㅇ 또한, 2050 탄소중립추진을 위한 부처별 과제와 교육·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함께할 예정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ㅇ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느끼며, 학교환경교육 제도개선,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등 기후·환경교육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ㅇ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은 “해양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인공인학생들이해양 기후변화 실태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바다의역할 및 중요성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ㅇ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농어촌인성학교,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초·중·고등학교 현장교육과연계하여 농촌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ㅇ 최병암 산림청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학교 숲조성, 국산목재 활용교실 개선사업 추진 등 산림교육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ㅇ 박광석 기상청청장은 “기후위기의원인·현상 등 기후과학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