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보도자료) 119구급대원 연구논문, 세계적 의학 학술지 등재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소속 구급대원(소방장 이승효)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응급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AJEM(American Journal Of Emergency Medicine)* 최신호(3월 15일)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분야 최상위 학술지로 국제 SCIE(과학기술인용색인)에 속한다
○ 등재 논문은 ‘요양원 심정지 환자의 목격자 유형 및 심폐소생술 비율(Type of bystander and rate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in nursing home patients suffering out-of-hospital cardiac arrest)에 관한 연구’로 요양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를 다루고 있다.
□ 이번 연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요양원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8천281명을 대상으로 발견자 유형에 따른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심정지 환자의 생존 결과를 조사하였다.
○ 연구 결과 요양원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는 의료진보다 비의료진(직원 등)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았다
○ 이에 논문에서는 요양원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자동심장충격기 사용률을 높이고 비의료진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 연구를 수행한 이승효 소방장은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현장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다 2018년 소방청 중앙소방학교에서 구급교수로 근무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년 넘게 구급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워왔다.
○ 2020년부터는 소방청과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인사교류로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실에 근무하면서 구급서비스 분야 연구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이 소방장은 구급대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구급활동 빅데이터 분석연구로 구급정책을 개발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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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