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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어렵고 복잡했던 국방 시험수행과 결함 원인분석, 우리가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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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소장 임영일, 이하 연구소)는 정부 시험평가 공신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 중소벤처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민간 시험분석 전문기관인 에이치시티(HCT)와 오는 4월 1일 시험분석·평가업무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에이치시티는 민간분야 및 국방분야에서 전자파 시험, 안전성 시험 및 환경시험 분야 등에서 우수한 시험인증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무기체계 및 부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시험표준에 대한 연구, 시험평가계획 수립, 고장 원인 분석 및 개선 업무를 수행/협력하고, 기타 시험시설 및 기술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국방 운용환경에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여겨졌던 시험 수행, 시험 결과 결함 원인 분석 및 설계개선 지원 등 개발업체의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이 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한편 연구소는 올해 1월 1일 국방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기획·관리,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지원, 국산화 품목 발굴 및 시험평가 지원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국내 방위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방산 부품·장비 개발 과정에서 보다 효과적인 시험분석·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영세 벤처/중소기업의 경우 국방 관련 시험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전문 지식 및 기술이 부족하며, 비용 면에서도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ㅇ 에이치시티 허봉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이 국가 안보에 기여함은 물론 국내 방위산업 기술발전과 중소기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초일류 국제 시험 평가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ㅇ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은 "국내 무기체계 내 국산 부품 비율을 높이고 우리 무기체계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시험을 통한 부품의 신뢰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역 거점별로 경쟁력을 갖춘 시험 인증기관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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