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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따뜻한 봄 날씨에 매미나방 부화 임박! 알덩어리 방제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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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주요 지역 매미나방 유충 부화시기 3월 하순~4월 중순 예측-
-겨울철 한파 이어졌지만, 월동 치사율은 낮을 가능성 높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019년부터 작년까지 대발생하여 산림과 생활권 가로수 등에 큰 피해를 준 매미나방(Lymantria dispar asiatica)이 올해 봄철 이상고온으로 유충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예찰?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작년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한파는 1월 중순 이후 평균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하여 1월과 2월의 평균기온은 평년(1981년?2010년) 대비 각각 0.5℃, 1.0℃ 높았다.

○ 평균기온은 3월부터 더욱 높아져 3월 17일 기준 3월의 평균기온은 7.5℃로 2020년의 동일 기간 평균기온보다 1.6℃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2020년 연평균기온은 1973년 이래 역대 5번째로 높았음.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에서 매미나방의 생물적 특성을 토대로 매미나방 발생이 많았던 주요 지역의 유충 부화 시기를 예측한 결과, 3월 하순?4월 중순경에 부화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 알덩어리의 위치, 지역별 기상 등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매미나방이 전국적으로 대발생하였던 2020년에는 3월 31일에 유충 부화가 처음 관찰되었고, 6월 중순부터 성충이 우화를 시작한 후 7월에 성충 우화 최성기를 맞이하면서 생활권 등으로 성충이 날아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유발한 바 있다.

□ 2021년 매미나방의 대발생 여부를 판가름할 변수 중 하나는 ‘월동 알의 치사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적으로 영하일수가 많고 최저기온이 낮은 해에는 알의 월동 치사율이 높아져 매미나방 등에 의한 해충 피해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올해는 1월 중순까지 이어졌던 겨울철 한파로 인해 월동 치사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에서 월동한 일부 알덩어리를 25℃의 항온기에 넣고 부화를 유도한 결과, 알덩어리 당 평균 부화율은 84.1%, 평균 기생율은 7.7%로 조사되어 월동 중 치사한 매미나방 알은 전체의 8.2%에 불과하였다.
※ 겨울철 최저기온이 ?30℃에 이르는 미국 미네소타 지역의 경우, 매미나방(L. d. dispar) 알의 월동 치사율은 90% 이상으로 보고됨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이상현 과장은 “이번 겨울철은 작년같은 이상고온 현상은 없었지만, 1월 중순 이후 이어진 고온 현상이 매미나방 등의 돌발 해충 발생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 말하며 “올해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작년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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