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장례식장 방역현장점검 (3.18.)
보건복지부 1차관, 코로나19 대응 장례식장 방역현장점검 (3.18.)
□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3월 18일(목)에 서울시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대응한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였다.
○ 이번 현장점검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차원에서 실시하였다.
□ 장례식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에 따라 지역의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운영 중이며,
* 수도권(2단계)은 개별 장례식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 제한, 비수도권(1.5단계)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 이날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서울시의 자체 방역 기준 강화에 따라 빈소별 4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 양성일 1차관은 “현장의 방역지침 준수에도 최근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등의 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장례식장 방역관리의 어려움에 공감하였다.
○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례를 치러야 하는 유족 및 조문객의 안전을 위해서 장례식장의 철저한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 다수 인원이 밀집하여 감염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례식장 방문을 자제하거나,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조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수도권의 유행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앞으로도 시설 방역관리에 힘써 주기를 바라며, 유족들이 안전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장례식장 방역 현장점검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