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고부가가치 선종 100% 수주로 우리나라 조선업 ‘21년 청신호 출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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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13:58
고부가가치 선종 100% 수주로 우리나라 조선업 ‘21년 청신호 출발 ‘21.1월 全 세계 발주량 51.7% 수주, ’20.10월 이후 세계 1위 지속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우리나라 조선업이 올해 첫 성과로 ‘21.1월 선박 수주량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음.
□ ‘21.1월 全 세계 발주량* 180만CGT 중 93만CGT를 우리나라가 수주하여 전체 선박 발주의 51.7%를 차지하였으며(’20.1월, 4.4%),
* 컨테이너선 32척, 벌커 11척, LNG선 2척, 탱커 2척 등 총 70척
ㅇ 이는 전년 동월대비 12배 증가한 수치(‘20.1월 7만CGT)로, 이번 성과를 통해 ’20.10월 이후 4개월 연속 수주량 세계 1위를 수성할 수 있었음.
<글로벌 발주 및 한국 수주량(만CGT, 비중, 2.7일 클락슨 기준)>
구 분 |
’20년 |
‘21년 | |||
9월 |
10월 |
11월 |
12월 |
1월 | |
글로벌발주 |
82 |
204 |
207 |
417 |
180 |
한국수주 |
37 (45.1) |
99 (48.5) |
119 (57.4) |
288 (69.1) |
93 (51.7) |
중국수주 |
42 (51.2) |
96 (47.1) |
81 (39.1) |
117 (28.1) |
60 (33.3) |
□ 주요 경쟁국인 중국과 비교하였을 때, 수주량은 1.6배, 수주금액은 2.2배로 수주량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주금액을 달성하였으며,
ㅇ 이는, 대형 컨테이너선(1.2만 TEU↑) 8척 중 8척, VLCC(20만DWT↑) 2척 중 2척, LNG선(174km3↑) 2척 중 2척 등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량을 모두 우리나라가 수주한 결과로,
ㅇ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경쟁국 대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경쟁우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됨
<21.1월 수주량, 수주금액, 수주잔량(2.7일 클락슨 기준)>
구 분 |
1위 |
2위 |
3위 |
4위 |
수주량(만CGT) |
한국(93) |
중국(60) |
일본(27) |
- |
수주금액(억불) |
한국(21) |
중국(9.4) |
일본(5.6) |
- |
수주잔량(만CGT) |
중국(2,516) |
한국(2,158) |
일본(835) |
이탈리아(363) |
□ 또한, 최근 운임강세*로 컨테이너선이 발주량(90만CGT)**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20년 코로나19로 지연된 선박발주 회복 및 최근 물동량 증가로 상반기 컨테이너선 발주량 확대추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 864(’18.12) → 899(‘19.12) → 2,456(’20.12) → 2,862(‘21.1)
** ‘21.1월 전체 선박발주량중 50% (‘20년 전체발주량 중 컨테이너선 비중 : 20.3%)
ㅇ ‘21.1월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수주비중이 51%(46만CGT)인 점을 고려할 때, 상반기 국내 수주량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산업부는 우리나라 조선업계가 세계 1위를 수성할 수 있도록 미래선박인 스마트 선박 및 친환경 선박 新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ㅇ 스마트·친환경 선박 등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지속하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한국형 야드 개발에도 지원할 예정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