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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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9:31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협력 및 그린수소 산업 육성 지원 약속 -
□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1월 19일 전라북도, 군산시와 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협력지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ㅇ 협약식에는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린데코리아, 한국특수가스 등 기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ㅇ 이로써, 작년 2월 1차 업무협약(22개 기관·기업) 체결에 이어, 이번 추가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기업이 총 27개로 늘어났다.
○ (행정기관 3)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군산시
○ (공기관·공기업 9)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 (기업15) KT, 한화솔루션, 효성중공업, 그리드위즈, 에스첨단소재, 이엠솔루션, 수소에너젠, 엘켐텍, 수경화학, 지필로스, 라이트브릿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린데코리아, 한국 특수가스
□ 이번 업무협약은 ‘새만금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조사 단계에서부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ㅇ 그 외에, 새만금 수소산업 진흥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다각적인 협력사항 발굴 및 추진 등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ㅇ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들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그린수소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수소를 생산?저장?운송 및 활용하는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19년 12월 산업부의 수소융복합단지실증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기재부 신청을 앞두고 있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용지를 제공하는 등 밀착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의 추진동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RE100(100%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 캠페인) 등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핵심동력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탄소중립 친환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친환경에너지인 그린수소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다. 전북과 새만금이 그린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강임준 군산시장은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산과 새만금이 미래 친환경에너지인 재생에너지와 수소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