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극동 공병단 부지’ 로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전문병원) 이전한다 !
정책
0
38
0
2021.01.06 14:38
‘극동 공병단 부지’ 로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전문병원) 이전한다 !
- 보건복지부-국방부, 국립중앙의료원의 ‘극동 공병단 부지’ 이전 업무협약 체결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이하 복지부)와 국방부(장관 서욱)는 ‘극동 공병단 부지’(서울 중구 소재)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포함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신축·이전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1월 6일(수) 국방부에서 체결하였다.
○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11일 반환*된 ‘극동 공병단 부지’ 내에 국립중앙의료원을 조속히 건립하기 위해 국방부와 복지부가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전국 12개 미군기지 국민 곁으로...기지반환 가속화 (12.11, 국무조정실 보도자료)
○ ‘극동 공병단 부지’로 이전할 국립중앙의료원은 1958년 개원 이후, 공공의료체계의 총괄하는 국가 중앙병원으로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모자보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특히, ‘극동 공병단 부지’ 내 건립할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은 총 100병상 규모의 음압병실을 구축하고, 중증 감염병 환자의 입원 치료와 더불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등을 총괄하는 국가 감염병 대응의 중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복지부와 국방부는 ‘극동 공병단 부지’의 매입(유상 관리전환) 절차를 최대한 조속하게 완료할 예정이며,
○ 아울러, 복지부는 원활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위하여, 서울시와‘극동 공병단 부지’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라고 전하며,
○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사업이 종지부를 찍고, 국가 공공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국방부 서욱 장관도 “작년 우리 정부가 반환받은 미군기지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거듭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 “앞으로도 우리 군(軍)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붙임> 1. 극동공병단 부지로의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서
2. 現 국립중앙의료원 부지 및 ‘극동 공병단 부지’ 비교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