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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인재정보담당관) 한국가스공사 고정자산조정부장에 민간전문가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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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가스공사 개방형 직위인 고정자산조정부장에 부동산 개발 분야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 민간전문가 전담 직위로, 한국가스공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요청을 통해 고정자산조정부장에 외부 민간전문가를 임용한 첫 사례다.  
 
□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개방형 직위 공모에 지원한 이주원(남, 54세) 전(前) 롯데자산개발 복합개발부문장(상무보)을 고정자산조정부장에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국가스공사의 요청으로 진행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은 인사처가 우수인재를 직접 조사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서비스로, 2015년 도입 이후 총 57명의 민간전문가가 임용됐다.
 
 ○ 특히 개방형 직위에 적합한 민간 우수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하는 적극적인 채용 지원 방식으로, 올해부터 서비스 지원 범위를 기존 중앙부처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 이주원 고정자산조정부장은 약 27년간 롯데그룹 종합부동산 계열사와 보광그룹 등에서 복합부동산·휴양시설 개발, 자산 투자운용·관리를 총괄해온 부동산 분야 전문가다.
 
 ○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수료했으며, 부동산 및 자산운용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부산 북항 및 김해 복합개발 사업, 서울 롯데칠성부지 복합개발 사업, 제주도 및 속초 소재 복합 휴양시설(Resort) 및 호텔 개발, 주요 사무실(Office) 및 상업시설 투자운용‧자산관리 등을 수행했다.
 
□ 고정자산조정부장은 한국가스공사의 부동산 운용 종합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관련 사업기획·관리 등 부동산 활용·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 이주원 부장은 "부동산 시장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의 폭넓은 인적교류를 통해 최적의 부동산 운용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인사처는 고정자산조정부장과 동시에 채용절차를 진행한 한국가스공사의 개방형 직위인 융복합사업개발단장도 내년에 연달아 임용될 예정이며, 이 또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으로 발굴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 김우호 인사처 차장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을 이끌어 낼 전문분야 민간 우수인재가 공공부문의 다양한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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