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올해 ‘산타마스크’의 첫 선물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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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7 14:34
중소벤처기업부는(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12월17일(목)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 특별 캠페인 행사계획을 밝혔다.
소상공인 제품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촉진 행사인 Merry K-MAS!?2020 크리스마스 마켓? 기간(12.19~27일)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등 특별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봄을 맞이 하자’(建春)는 기원을 담아 경복궁 건춘문(建春門)을 조명으로 장식하는 등 삼청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로 재탄생한다.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1)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모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졌던 ‘의료진’들에게도 산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중기부 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이 제안한 것으로 노조는 지난 1년간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받은 “노사문화 우수 유공 포상금”을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코로나 검사 건수가 많은 선별 진료소 66곳에 각각 50개의 ‘산타마스크’를 전달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더 많은 검사 건수로 고생한 4곳의 선별 진료소에는 수제약과 등 국민이 선정한 크리스마스 선물 100선 제품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2) 중기부는 또 ‘산타 마스크 챌린지’ 대국민 확산을위해 ‘구세군 자선냄비 본부’와 협력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생활 속 산타’들에게 산타 마스크를 선물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자선냄비 모금 구역 6곳에 총 4,000개 산타 마스크를 비치하고 구세군 자선 냄비에 성금을 기부하는 국민들에게 ‘산타 마스크’를 선물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 구세군 성금 기부자에게 산타마스크 1인 1매 제공
(3) 이와 함께 박영선 장관 등이 직접 산타로 변신해 코로나19’로 시름하는 소상공인에게 위안을 전하는‘몰래산타’ 캠페인도 이어간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배달로봇 ‘딜리’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음식점, 공예품점 등을 깜짝 방문해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이후 ‘국민투표 100선’ 상품으로 구성된 따뜻한 선물꾸러미(산타마스크, 간식류, 생활용품 등)를 선물하는 등 소상공인을 응원하면서, ‘착한소비’ 운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거리‘삼청로’재탄생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소상공인에게 치유와 위안을 드리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경복궁 등 삼청로 거리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조명 경관도 함께 꾸밀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만나는 봄을 기다리는 문(建春門)”을 주제로 경복궁 건춘문(建春門), 삼청동 거리, 가로등에 따뜻한 조명으로 밝혀 그곳에서 라이브 마켓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 판매한다.
특히 경복궁 건춘문을 동양과 서양이 공존하는 빛의 아치문 형식으로 장식하여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새로운 봄날을 맞이하자 (建春)”는 기원의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 조명 시안 >
또한 삼청동 도로와 가로등에도 눈꽃결정체, 샹들리에 형상의 배너 조명을설치하여 동·서양이 공존하는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가장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거리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 조명 예시 >
다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 조치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이곳의 출입인원은 방역 기준에 맞춰 제한하고,
티브이(TV) 등 언론매체와 유튜브를 통해 경복궁 건춘문 등 삼청로 거리를 담은 영상을 송출하여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세상에서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함께 감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삼청로 외에도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했던 신촌 연세로, 강남 팁스타운 일원에서도 ‘빛의 거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촌 연세로에는 지난해 운영한 크리스마스 마켓 조명을 재활용해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특히, 역삼로 팁스타운 도로에는 팁스 프로그램 협력기업인 포스코의제안으로 연말 젊은이들의 거리인 ‘창업 거리’를 환하게 밝힐 계획이다.
지난 ‘대한민국 동행 세일(6월)’의 나비 배너 조명을 재활용해 창업기업들의 혁신 노력이 나비의 날개짓을 통해 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Merry K-MAS! 온라인 국민참여 열기 고조
중기부는 Merry K-MAS!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의 국민 참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캐롤송 ‘징글벨’을 개사한 ‘주문벨’ 노래에 맞춰, 산타마스크 댄스를 따라하는 틱톡 산타마스크 챌린지를 시작한 바 있다.
시작 하루 만에 챌린지 조회수가 100만건을 기록하는 등 ?2020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이 고조되고 있다.
* 경품 : 아이패드, 에어팟프로, BHC 치킨, 커피쿠폰 등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의 온라인 행사와 할인 정보 등 종합적인 내를 위한 공식 누리집(http://k-mas.org)도 개설 닷새 만에 접속자수가 4만 1,000명을 돌파했으며 산타마스크 이벤트의 신청자 수도 1만8,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소상공인 상품의 비대면?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해 공개(14일)한 바이럴(‘주문벨’) 및 티브이(TV)용 캠페인 영상(‘착한소비’)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이틀 만에 조회수가 10만건에 근접하는 등?2020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한 참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Merry K-MAS! 산타마스크가 전하는 따뜻한 선물!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이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소비촉진을 위한 운동으로 연말 연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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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