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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참고)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국립공원 등 일부시설 운영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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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 소재 국립공원·국립생물자원관·공영동물원 등 일부 시설 11월 24일부터 2주간 운영 중단
▷ 호남권 국립공원(내장산 등) 11월 24일부터 50% 이내 인원 제한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11월 24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호남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의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소관 국공립시설의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12월 6일까지 시행 후 감염 확산 상황 등에 따라 연장 가능


○ 이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로 북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국립생물자원관, 공영동물원 등의 다중이용 국공립시설의 운영이 제한 및 축소된다.


-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은 기존 50% 수준으로 운영하던 생태탐방원 및 탐방안내소 등 실내시설의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 국립공원 탐방로는 지속 개방


-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인 전시관의 입장 인원을 기존 시간당 200명 이하에서 100명 이하로 축소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


- 수도권 소재 공영동물원인 서울대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선제적으로 실내전시시설의 운영을 중단했고, 실내시설이 없는 인천어린이대공원은 이용 인원을 평소의 30%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의 야외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의 엄격한 준수를 전제로 제한 운영


○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되는 호남권은 이번 조치로 광주광역시·전북·전남에 위치한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 및 공영동물원 등 시설별 수용력의 50% 수준으로 제한 개방된다.


-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산생태탐방원은 11월 19일부터 수용인원 50% 이내로 운영 중이며, 전남 구례에 위치한 지리산생태탐방원과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생태탐방원은 11월 24일부터 수용인원 50% 이내로 운영한다.


- 호남권 소재 공영동물원은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하되, 관할 지자체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시설 운영·관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 (우치동물원, 광주광역시) 실내시설 운영 중단(11.19~), (전주동물원, 전주) 인원 제한 운영


○ 아울러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역별 시설 운영에 대해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의 시설 운영현황을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 안내하고, 국립공원별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 전광판 및 육성 등으로 탐방객을 계도·안내할 예정이다.


□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은 일상 속에서 조용하게 전파되는 추세"라며, "국립공원,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방역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 다중이용 국공립시설 관리현황.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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