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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정세균 국무총리 선별진료소(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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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선별진료소(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현장점검
- 광복절 집회 근무 경찰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 상황 점검 -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법집회의 철저한 차단 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8월 21일(금)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중구 마장로 45)를 방문하여 선별진료소를 점검했습니다.
    *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김병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 김현준 중수본 보험심리지원반장
 ㅇ 오늘 방문은 지난 광복절 집회에 질서유지를 위해 투입되었던 경찰기동단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를 진행하는 선별진료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이루어졌습니다.
    * △(기간) 8.19 ~ 21 △(장소) ①기동본부(중구) ②3기동단(송파구) ③4기동단(양천구) △(인력) 각 선별진료소별 의사 4명, 간호사 4명, 행정인력 5명 △(시설) 각 선별진료소별 접수·행정부스 1개동, 검체채취부스 2개동
□ 정 총리는 먼저 김병수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장으로부터 전수검사 현황을 보고받고, 선별진료소 현장을 점검한 후에 의경중대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경찰들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전선에서 고생이 많은데, 지난 광복절 집회에 투입되었던 네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말 안타깝다”고 하면서,
    * 인근 병원 입원 조치 중 / 확진자 소속 부대원 전수 코로나 검사 실시 후 자가격리 조치 → 향후 음성판정 등 안전이 확인된 부대에 한해 현장 배치
 ㅇ 신속히 진단검사를 해서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확진자는 격리·치료하고, 그렇지 않은 대원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이어, 정부는 헌법상 보장된 집회·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ㅇ 경찰은 지자체와 협조하여 불법집회와 시위를 철저하게 차단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성한 공권력이 불법집회 현장에서 무력화되는 일이 없도록 법질서를 엄정히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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